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아침 기온이 4.6도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자세한 출근길 날씨 알아봅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이제 추위 대비 제대로 해야겠네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오늘 나오실 때는 옷차림 정말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구름의 뒤를 따라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4.6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고요, <br /> <br />예년 수준을 3도가량 밑돌며 11월 중순의 늦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과 경기 내륙 지역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설악산의 기온은 -8도까지 떨어졌고요, <br /> <br />철원 -3.7도, 파주 -1도, 봉화는 0도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2도, 대전 15도, 광주 17도,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1~3도가량 낮겠고, 찬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, <br /> <br />때 이른 추위는 주 후반쯤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, 호남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0290711317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